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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xmtoon - Prom Dress 군중속의 외로움
    팝송으로 영어공부 2019. 12. 25. 18:51

    안녕하세요 팝송으로 영어공부하기 입니다.

     

    요새 크리스마스에 연말이라 많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계시죠 많은 신나는 캐럴사이에 이노래를 듣고있자니 내성적이고 파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념일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할때 프롬 파티를 하는데 정말크게 한다고 해요. 내성적인 성격으로 그곳에 재밌을꺼란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다가 느낀 감정을 곡으로 쓴 거라고 합니다. 가수 본인도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Genius 라는 곳에서 작곡가의 말이 있으니 한번 보시는것도 재밌을꺼에요.

     

     

     

    [Verse 1]

    I'm nearing the end of my fourth year

    4학년이 끝나가고 있어

     

    Fourth year: 미국은 중학교 2년, 고등학교 4년이고 초등학교부터 first to twelfth grade 까지 연속으로 셉니다.

     

    I feel like I've been lacking, crying too many tears

    난 많이 부족하고 많이도 울었지

     

    Lack - 부족하다. 보통 한국인들은 명사로만 자주 쓰죠 ex) lack of experience 그치만 타동사로도 쓸 수 있습니다.

    The food lacks taste! - 맛없어

     

    Everyone seemed to say it was so great

    모든사람들이 다 좋았다고 말하는거 같지만

     

    But did I miss out? Was it a huge mistake?

    내가 뭘 놓쳤던건가? 아주 큰 실수를 했었나? 

     

    [Pre-Chorus]

    I can't help the fact I like to be alone

    내가 혼자있는걸 좋아한단 사실은 부정할 수 없어

     

    can't help N or v-ing: ~하지 않을 수 없다, 인정할 수 밖에 없다(피할 수 없는) 이 말은 한국인들에게 잘 와닿지 않으니 동의어를 찾아보며 꾸준히 써야하는 상황을 상상해보세요. Synonyms - unavoidable, unstoppable, irresitable 

     

    It might sound kinda sad, but that's just what I seem to know

    슬프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냥 내가 아는 느낌이야.

     

    I tend to handle things usually by myself

    난 보통 혼자 일을 해결하려는 성향이고

     

    tend to ~하는 경향이 있다(Tendency:명사)

     

    And I can't ever seem to try and ask for help

    도움을 청하는 것도 하지 못하겠지 

     

    [Chorus]

    I'm sitting here, crying in my prom dress

    프롬 드레스를 입고 여기에 앉아있어

     

    in my prom dress - 여기서 'in' 이라는 전치사가 어색한 사람들이 있을꺼에요. 어떤 특정한 옷을 문장안에 말하고 싶을 때 문장 + in clothes 라고 씁니다. Ex) Man in suit. I am having dinner with my gf in suit.

     

    I'd be the prom queen if crying was a contest

    만약 우는 대회가 있다면 내가 프롬 퀸이 됬겠지

     

    가정법 과거의 도치형태죠. I Would + if 과거, 일어날 리 없는! 일을 상상할 때 씁니다. 

     

    Make-up is running down, feelings are all around

    화장은 흘러내리고 여러 감정이 들고있어

     

    How did I get here? I need to know

    어떻게 여기에 왔던걸까? 알아야겠어

     

    I guess I maybe had a couple expectations

    아마 난 몇가지 기대를 했었지

     

    Thought I'd get to them, but no, I didn't

    기대했던대로 였다고 생각했엇는데 아니었어.

     

    Tought + s + 과거(v), 생각하다의 과거형 thought 을 쓰고 그 뒤에 절(문장)을 쓸 때에는 뒤에 동사도 과거형이 나와야 합니다.

     

    I guess I thought that prom was gonna be fun

    난 이 파티가 재밌을꺼라 생각했었거든

     

    But now I'm sitting on the floor and all I wanna do is run

    그치만 난 지금 바닥에 앉아있고 도망치고 싶어.

     

    [Verse 2]

    I keep collections of masks upon my wall

    난 내 가면들을 내 벽에 모아두고 있어

     

    To try and stop myself from revealing it all

    내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려고

     

    stop someone from = ~로부터 누군가를 그만두게 하다. Reveal - (감춰져있던 것을)드러내다

     

    Affecting others is the last thing I would do

    다른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건 내가 가장 마지막에 하는 일이야

     

    Affect(v) 영향을 주다. Effect(n) 영향

     

    I keep to myself though I want to break through

    그래도 계속 나 자신으로 남고싶어 많은 일을 겪어야 한다해도.

     

    though - 그래도 (보통 문장 마지막에 씁니다.)

     

    [Pre-Chorus]

    I hold so many small regrets

    And what-ifs down inside my head

    난 아주 많고 사사로운 후회들과 '만약 이랬다면' 이라는 생각들을 머리속에 담아둬

     

    전형적인 비격식 글쓰기체입니다. 'what if ~ :만약에 ~했다면' 이라는 숙어를 하이푼으로 연결해서 -s를 붙여 명사(n)화 시킨 형태입니다. 그래서 '만약 ~했었더라면 이라는 상상과 후회를 했던 순간들' 이라는 형태로 해석됩니다.

     

    Some confidence, it couldn't hurt me

    때때론 자신감있게 행동했어도 됐을텐데

     

    It couldn't hurt me - 이런 표현도 자주 쓰입니다. 뭔가 충분히 해도 되는 것들을 망설일때 상대방에게 쓰는 말입니다. '너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아'. ex) 1: I wanna ask her out 2: try it, it won't hurt you.

     

    My demeanor is often misread

    내 (내성적인)행동은 자주 오해를 사지

     

    Deameanor - 행실, 태도,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나 이미지

     

    [Chorus]

    I'm sitting here, crying in my prom dress

    I'd be the prom queen if crying was a contest

    Make-up is running down, feelings are all around

    How did I get here? I need to know

    I guess I maybe had a couple expectations

    Thought I'd get to them, but no, I didn't

    I guess I thought that prom was gonna be fun

    But now I'm sitting on the floor and all I wanna do is run

     

    [Post-Chorus]

    All I wanna do is run

    All I wanna do is run

    All I wanna do is run

     

    [Chorus]

    I'm sitting here, crying in my prom dress

    I'd be the prom queen if crying was a contest

    Make-up is running down, feelings are all around

    How did I get here? I need to know

    I guess I maybe had a couple expectations

    Thought I'd get to them, but no, I didn't

    I guess I thought that prom was gonna be fun

    But now I'm sitting on the floor and all I wanna do is run

     

     

    느낀점

    내성적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들과 격어볼법한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즐기는 파티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난 혼자가 좋아, 슬프게 들리겠지만 그냥 내가 아는 사실이야(What i seem to know)' 와 같이 씁쓸함이 묻어나거나, 자신감있게 행동하지못하고 후회를 담아두기만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고등학교 3 학년, 자신의 정체성이 확고하지 않은 시기에는 여러 계기를 통해(프롬파티, 짝사랑) 자기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싫어하던 시기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여 외향적으로 바뀌거나 내성적인 성격 그대로를 사랑하며 잘 살아가게 되는 경우도 많겠죠. 그래도 많은 일을 겪어도 나 자신으로 남고싶다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rom 같은 축제가 없기 때문에 그에관한 이미지는 떠오르진 않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며 만약 내성적인 사람이 (개인의 기념일이 아닌)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한창 벌어질 때 어떤느낌을 받을 까 하는 생각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보통 집에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특히 SNS가 발달한 요즘 주변사람들의 소식을 보며 자신도 어느 무리에 껴서 참여해보고 싶지만 위와같은 상황이 두려워서 부러워만하다가 포기하지는 않을까요.

    하지만 내성적인 사람들도 분명 큰 장점이 있죠. 자신이 사랑하는사람들에게는 큰 사랑을 돌려받을 수 있고 넓고 앝은 관계가 아닌 깊은 관계를 갖을 수 있습니다. 내성적일지라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Prom dress is representative of the greatest time you are ever gonna have in high school(a special period)." - 작가의 인터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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